외톨이증후군/인격장애/몽유병
외톨이중후군
외톨이증후군 용어는 일본의 청소년 청년 군에서 많이 발생하여 가정과 사회를 긴장하게 했던 1970년대 히키코모리(외톨이증후군)라고 불려지면서 시작되었고 이제 한국에서도 많은 청소년 청년들 부류에서 외톨이 증후군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대한 청소년 정신의 학회에서도 외톨이 증후군 실태보고를 해야 할 정도로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발병 시기는 대체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접어들며 투지와 열정으로 자기발전을 기해야 할 청년기에 사회와 하물며 가족 간에도 인과 관계를 단절하고 식사도 같이하지 않고 가족들이 잠든 사이 적당히 끼니를 때우거나 밤새 잠도 자지 않고 날이 밝고 사람들이 활동을 시작할 때는 하루 종일 잠만 자는 이중생활을 하거나 더욱 심화상태에는 식사도 하지 않거나 몰래 군것질로 때우고 세수도 하지 않거나 머리나 손발톱도 자르지 않고 몇 년씩이나 방에 갇혀생활하기도 한다.
사람과 사물에 대한 기피, 인간관계에 대한 교감, 사고, 감정 공유의 기피로 인하여 현실적 괴리감이 깊어질수록 불안, 강박, 공포, 공상, 기타망상, 주로 부모님들 때문 내가 이렇게 되었다는 피해망상에 걷잡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함으로써 가까운 가족이나 주변사람들 에게도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주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심각한 우울증, 정신분열, 성격장애, 불안장애, 경계선장애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
보편적으로 치료시일이 많이 걸리는 편이라 가장 중요한 청년의 시기를 잃고 나면 사회발달 능력의 저하로 인하여 이후의 인생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따라서 시급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치료
치료기간이 상당히 길며 보통은 1년 ~ 4년 정도 걸릴 수도 있다. 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특히 최면치료가 빠른 효과를 보일 수 있다. 가족들은 가급적 간섭을 줄이고 항상 환자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탐색 하거나 고려하여 관심사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을 걸거나 특히 환자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을 때는 일체의 접근을 삼가 하는 것이 좋다.
인격 장애
인격 장애는 충동적이며 불안전 적이고 정신과 신경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신의 불안감정을 충동적 또는 분노를 통하여 상대를 급박하거나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떠들고 소리 지르며 자신의 잘못은 구분하지 못하고 남 탓만 한다, 항상 가족이나 주변 사람을 본의 아니게 괴롭게 하거나 해치기도 하며 거짓말, 비인간적 언행, 사소한 문제에도 과도한 분노와 폭력성을 가진 인격 장애로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 장애), 소시오 패스(반사회적 인격 장애), 정신분열성 인격 장애, 빙의 성 인격 장애, 연극성 인격 장애, 편협성 인격 장애,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피해망상적 인격 장애, 회피성 인격 장애, 강박성 인격 장애, 경계성인격 장애, 등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여성들에서 많은 경계성 인격 장애는 극단적 충동성을 드러내며 만족스러울 때는 천사의 모습을 보이고 사소한 불만에도 악마 성을 드러내는 극단을 오르내리는 성향으로 스스로 에게도 파괴적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정, 학교, 사회 등 환경을 가리지 않고 불화를 조장함으로 이혼율이 상당이 높은 편으로 나타나며 결국 스스로의 인생도 불행을 자초 하게 됨으로 적극적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경계성 인격 장애는 경계성 성격장애로도 불리는 일종의 성격장애로서 유전적으로는 정서 성향, 분노조절, 충동성이 지적되며 유년기에 버림을 받거나 유기, 분리, 착취, 학대(신체적 또 는 성적학대 포함)의 경험 등이 초기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사람은 성장기 동안 가정적 사회적 인적 환경 등 여러 과정과 경로의 경험과 학습을 통하여 성인에 이르러 성격이 결정화되기 때문에 소년기에서는 경계성 인격장애를 확진하지 않고 성인기부터 경계성 인격 장애를 충동형, 분개형, 자벌형, 위축형 등으로 분류한다.
대인관계에서 정서와 행동이 지극히 불안정한 상태로 예측불허하고 변덕스럽고 성격적 양상은 난폭성, 자살, 소비, 물질남용, 좀도둑질, 불안한 운전, 과식 등 극단적 불안한 상태에서 다시 마음이 평정해지면 전혀 다른 인성을 보이기도 하는 매우 위험한 성격장애라 할 수 있다. ( 장애인으로 등록도 가능하다)
자신이 세상으로부터 가장 피해를 받고 있고 자신이 가장 약자라는 소심함을 드러내지 않기 위하여 오히려 극렬한 폭력성으로 대처함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행동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에게도 언제 이 사람이 나를 버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공허한 우울 감을 보이며 상대를 항상 불편하게 하기도 한다. 따라서 상대와의 관계가 지속되기 힘들고 자신이 그런 낌새를 느끼면 버림에 대한 극심한 분리공포를 느끼고 잔인하고 극단적 행동을 보이거나 자해 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치유
치료법으로 정신심리치료와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를 병행 하는 것을 권장 한다. 불안, 흥분, 충동적 분노, 심신의 안정을 위한 항정신성 약물의 전문가 처방으로 돌출되는 증상을 완화 시키고 원인적 치료요법으로 최면심리치료가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몽유병
발병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지만 의식이 소멸상태인 무의식상태인 수면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렘수면과 논 렘수면의 비정상적 과정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잠을 자다 깨는 경우는 흔히 비일비재한 일이다. 그러나 그중 극소수만 몽유병으로 구분 될 수 있다. 수면 중 일어나서 했던 언행을 잠에서 깬 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 한해서 몽유병이라고 할 수 있다.
징으로는 몽유병 환자가 각성 시에는 아무런 증후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일생 중 약 30% 이상을 차지하는 수면 중에 일어나는 수면장애는 우선 정신 신경과 육체적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의식과 무의식간의 교감상태에 혼란이 올수 있고, 학습과 경험을 재정리하는 잠재능력의 인출과 저장에 훼손이 올 수 있으며
특히 몽유병은 해리 성 반응과 유사한 장애로 인지, 사고, 지각, 감각 등 각성 시 와는 전혀 다른 인격을 보이며 지각 부족으로 불안감이나 정신적 혼란상태 일수도 있고 폭행 또는 폭력적으로 다면적 성향을 드러내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으나 그 당시 감정상태의 확인이 쉽지 않음으로 가족들도 주위 해야 한다. 무표정이나 무감정 상태를 보일 수도 있으며 의식이 협착 된 상태에서 일상의 행동과 다름없는 행동양식을 보이기도 한다.
- 1. 각성 시 하던 일 등 일상적 행동을 하다 다시 잠든 후, 잠에서 깨어나면 기억하지 못한다.
- 2. 몽환이나 망상적 신념에 따라 강 속으로 들어가거나 수영을 하고 나올 수도 있으나 상당히 위험한 행동을 실천하면서도 기억하지 못한다.
- 3. 하염없이 길을 헤매다 돌아오거나 특히 자동차를 운전하다. 인지, 사고, 지각능력 부족으로 대형 사고를 내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함부로 말리다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
대체로 어린성장기에 나타나 청소년기부터 자연 치유되는 경우는 렘수면 발달과정의 미성숙 상태로 보여 지기는 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에는 2차적 위험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은 위험한 병이다. 따라서 조속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