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의
(Dissociation)
정신의학계에서는 빙의도 해리현상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해리현상은 1980년대부터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해리란, 일시적으로 연결이 풀린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연결이란, 인간의 정신 속에 여러 기능을 가진 서로 다른 부분간의 조합연결을 뜻한다.
또한 빙의는 영혼이나 초자연적인 강력한 힘 또는 절대적인 신의 영향으로 인해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이상인격이 나타나게 되어서 판이하게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질병을 일컫는다.
육신을 잃은 영혼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연(緣)이 되는 곳을 찾아 인간계를 떠돌다가 영이 거주하기 쉬운 장소나 영적 파장이 맞는 사람과 인연이 되면 영체가 그곳에 머물게 된다.
그것이 빙의의 주요 원인으로 영이 들어간 장소는 흉지(凶地), 흉가(凶家)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그 곳 흉터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가위에 눌리거나 괴현상을 경험하게 되며 심하면 영혼이 사람의 몸에 직접 유착되는 경우도 있다.
유착된 영혼은 사람의 몸 속에서 영파를 증폭시켜서 뇌를 잠식하며, 인간의 본성과 인성을 장악하여 폐인을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장악한 인간은 의지를 잃어버리기에 난폭한 성격으로 변하여 심지어 사람을 폐인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같이 갈 길을 모르고 떠돌아 오고 갈 곳 없는 영혼들이 귀신이 되고 인연이 되어 달라붙어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켜 주로 ‘빙의’라 말한다.
빙의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은 자연적으로는 자연령의 귀기(鬼氣)가 붙거나 또는 인귀에 의한 생령현상 또는 원한이나 살기가 유난히 강하게 작용하는 물건의 물령화작용에 의한 것이거나 흉가나 흉터와 같은 흉지(凶址)환경 속에 모르고 들어갔을 때 주로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집안 조상 때부터 인연이 되어온 원한령에 의한 이상 작용에 의한 것도 있다.
현재 인간사의 빙의는 수많은 원인이 있으며, 요즘에는 인위적인 현상에 의한 빙의 현상도 비일비재하다.
술이나 약물로 인한 환각•환청 상태에 일어나는 일, 온라인 게임이나 무리한 PC업무에 의하여 장시간 컴퓨터를 접하는데서 발생하는 접하는데서 발생하는 누적으로 인한 피로 또는 정신적 장애부분 역시도 일부 단순빙의 현상이라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현상도 부쩍 늘어만 가는 추세이다.
그 외에도 전자파나 자기장에 의한 빙의현상은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전 연령층에도 확산되어 있으니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빙의의 원인은 너무도 광범위하기에 누구라도 방심하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든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빙의현상을 무시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