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의 36년간 설움의 압박에서 벗어나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거치른 파도 속에서도 먹히느냐? 살아남느냐?는 격동기를 지나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욕구 중 입에 풀칠 조차도 허용받지 못하고

수 많은 국민들은 굶주림과 긍핍속에서도 그나마 미국을 중심으로 우방국들이 보내주던

밀가루 한줌, 옥수수가루 한줌, 우유가루 한줌을 타기 위하여 양픈을 들고 줄서서 배급받아 먹어야 했고 

그도 허기가 차지않아 초목과 근피로 주린배를 채우며 죽기아니면 살기로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당당히 올라서서 세상 사람들에게 전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하게

성공한나라로 신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세월에서도 마냥 경제가 좋기만 했던것 만은 아니였습니다.

항상 경제는 살아있는 생명체 처럼, 해가 솟았나 하면, 불식간에 소낙비가 쏫아지기도,

폭풍우가 내리기도, 태풍이 몰아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좋을 때 방심하며 웃고만 있을 일도 아니고 어려움을 만났다고 두려워 하거나 절망 할 일은 더욱 아닙니다. 

우리는 마이너스 GMP 에서도 당당하게 전 세계가 우러러보는 대한민국을

빈손으로 건설해냈던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그 무엇도 우리 대한민국을 무력화 시킬 수는

없다고 하는 사실을 온세계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이미 가지고 있는 저력을 발휘 한다면 우리는 다시 두단위가 아닌 전 세계 한 단위 경제권으로 진입 하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고통은 죽는것이 아닙니다.

당금질을 당한 쇠는 더욱 강해지는 법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우리에게는 피해갈 수 없었던 코로나19 라는 예기치못한 무서운 점염병이

잠시 우리가 우왕좌왕 하는 사이 일파만파로 덮쳐 왔습니다.

하지만 현명한 우리 국민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도우고 배려하며 가장 기본적인

개인위생만 철처히 지켜 나간다면 얼마 가지않아서 더 이상 그 존재가 버텨내지는 못 할 것입니다.

세상사가 그렇습니다. 내가 약하면 항상 상대가 더욱 강력해지는 법입니다.

절대 두려워 하지 마시고 당당한 극복의 의지로 맞서야 합니다.

특히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가 똘똘 뭉쳐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yps한국의학심리연구원 원장 김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