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장애/틱장애
※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상당히 놀랍고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 즉 천재지변, 사변, 감당할 수 없는 신체적 고문이나, 폭행, 인질, 학대, 강간, 화재, 비행기 또는 선박사고 등 피하거나 항거할 수 없는 사고로 경험한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기억이 잠재의식에 내재되어 사건 후 계속 또는 개인에 따라서 수일, 수주, 수년 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회상, 꿈, 망상 등 당시의 상황이 스트레스로 재현되는 고통으로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 한다.
치 료
보통은 1년 이상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되고 모두가 완벽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일부는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약물로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수면유도제 등 인지행동 치료, 심리안정 원인적 치료효과로 최면치료가 가장 효과적일 수도 있다.
※ 틱 장 애 ※
틱 장애는 보통은 2세에서부터 시작 된다고는 하나 7~8세의 발병 율이 가장 높고 약 12세 경에 증상이 가장 악화 되며 18세 이전의 어린나이에 발생하여 약 30세 이전에 호전 된다고 하나 성인기 에도 계속 되는 경우도 있다.
모든 언행은 불수의적으로 머리와 어깨 상체를 씰룩거리거나 흔들기, 코 킁킁, 눈 깜빡이기, 목 젖히기, 발 움직이기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운동 틱 장애 와 기침소리, 캑캑, 혀 차는 소리, 콧소리, 이런 빌어먹을, 욕설 등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 틱 장애로 구분되며 단순 형과 복합형으로 나눈다. 주로 어린 나이에 시작되며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일과성 장애, 만성장애, 뚜렛 장애로 분류 할 수 있다.
그리고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강박증상, 우울, 불안, 학습장애 등 여러 가지 심신 장애가 틱 장애와 함께 올수도 있고 심신장애에 따라 틱 장애가 올 수도 있으며 장애의 전조 증상으로 목의 불편함, 목이 답답하고 뭔가 걸린 것 같은 불편함, 어께를 으쓱이지 않으면 어께가 굳어질 것 같은 느낌, 팔을 흔들지 않으면 어께가 굳어지는 느낌 등 여러 가지의 전 조 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단순 형과 복합형
1) 단순 근육 틱 : 머리, 어께, 팔다리, 몸통 등을 으쓱대거나 흔들거나 끄떡댄다. 얼굴, 입, 눈, 코, 뺨 등을 삐죽거리거나 깜박이고 찡그리기도 한다.
2) 복합 근육 틱 : 남 따라 하기, 집어던지기, 발 구르기, 성기를 만지기, 자기신체를 구타 하거나 냄새 맡기 등
3) 단순 음성 틱 : 침 뱉는 소리, 응응거리는 소리, 콧소리, 혀 차는 소리, 기침소리 등 이상 한 소리내기
4) 복합 음성 틱 : 욕하기, 엉뚱한 말, 남 따라 말하기 등
틱 장애의 진단기준
1) 한 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운동 틱 또는 음성 틱(갑자기, 빠르게, 반복적, 비율동적으로 계속 반복하는 동작 또는 음성)이 장애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존재하지만 두 가지 장애가 동시에 나타나지는 않는다.
2) 틱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일어나고, 이 기간 동안에 틱이 없는 기간이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지는 않는다.
4)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5) 장해는 자극제 같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예: 헌팅턴 병, 바이러스성 뇌염)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6) 뚜렛 장애의 기준에 맞지 않아야 한다.
* 뚜렛 장애의 진단 기준 *
1) 여러 가지 운동 틱과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장애의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나타난다. 두가지 틱이 반드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2) 틱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씩(대게 발작적 으로) 일어나고, 이 기간 동안에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2) 틱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씩(대게 발작적 으로) 일어나고, 이 기간 동안에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3)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해를 일으킨다.
4)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5) 장해는 자극제 같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예: 헌팅턴 병, 바이러스성 뇌염)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원 인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유전적 또는 심리환경의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 과
틱 증상은 가정이나 친구, 또래의 불화, 긴장 되거나 흥분상태 등의 일상 등 주로 긴장, 불안, 공포, 환경에서 민감하게 반응 한다. 따라서 증상을 보인다고 퇴박하거나 야단을 치기 보다 못 본체 하거나 무관심으로 대하는 것이 좋다.
치 료
약물치료, 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행동치료를 병행 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 이다. 대개 치료 기간은 1년 ~ 2년이 경과하나 더 길어지기 경우도 있다. 특히 최면치료는 단기치료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