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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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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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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맥의 증상과 심리치료
맥박이라는 것은  심장속의 혈액을 동맥을 통해 우리 몸으로 방출하기위해서 수축할 때에 생기는 현상이다.

이때에 근육은 수축하기위해서 전기가 발생되어야한다.  심장에서는 전기를 발생시켜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체계가 있는데  

이것이 기능부전 등으로 변화되어 불규칙하게 되거나 ,비정상이 되면 심장박동이 불규칙적이 되고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이 된다.

부정맥은 맥박이 불규칙적이지만, 때로는 규칙적이기도 하고 , 맥박 수는 정상일수도 있고 너무 빠르거나 느릴 때 도 있다.

부정맥을 이해하기위해서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체계를 이해해야한다.

심장수축을 위해서 전기적 자극이 필요하다. 이것은 우심방에 있는 동결절에 의해 시작되는데  마치소규모의 발전소 같은 역할을 한다.

여기서 발생되는 전기는 주변의 우심방과 좌심방을 자극하고 또 심방과 심실사이에 있는 방실결절을 자극하고  여기서 다시 우심실 과 좌심실을 차례로 자극함으로 수축이 이루어진다.

부정맥은 그 종류가 다양하여 증상이 없는 경우 도 있고  장애를 주지 않아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실신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급사할 수 도 있다.

1.맥박에 대한 이해
맥박이 1분에 몇 번 뛰는 수와 강도를 알면 심장기능에 대한정보를 알 수 가 있다.  맥박이 약하면 심장기능이 약하거나 혈압이 낮을 수 있다.  그 반면에 운동을 하거나 흥분하면 맥박은 강하고 빨라진다.

부정맥의 진단을 위해서는 맥박은 더 중요하다.

안정 시에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맥박 수는 1분에 90회 정도이고, 성인경우는 70-80회,  70세 이상의노인의 경우는 50-60회 정도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운동을 하거나 흥분하면 맥박 수는 20-30회 정도 증가하면서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 느낀다.

성인의 맥박이 50-60회 이하일 때는  서맥 또는 동서맥이라고 한다. 이것은 꼭 병이라고는 할 수 없다.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맥박이 1분에 30-40회 정도 까지도 있다.

이런 선수들은 정상인에 비하여 심장이 커서 30회 정도만 뛰도 충분한 혈액순환을 유지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성인의 맥박수가  90-100 이상일 때는 빈맥이라 한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고  체력이 약한 사람은 빈맥이 많다.

심장이 빨리 뛰면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장수 할 수 없다는 뜻이다. 놀란 새가슴이라는 말이 있는데,  심장이  몹시 빨리 뛴다는 뜻을 비유했다.

작은 새의 심장박동수는 1분에  500회 이상으로 뛰고 1-2년 정도 살수 있는데 비해,  8번 뛰는 거북이는 200년을 산다고 한다.

2. 조기박동
조기수축이라고도 한다.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다가 한번 씩 건너뛰는 현상이 있다.

건너뛰는 형태는 1분에 한번일수도 있고, 수십 번 정도일 수 도 있다. 그런데 한번건너 뛰고 나면 그다음에는 정상보다도 강하게 뛰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한번 건너뛰는 것은, 심장은 뛰는 것은 틀림없어나   너무 적게 뛰어서 혈액 방출량이 적어  맥박으로 잡히지 않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평시에는 이러한 십장박동을 느끼지 못하다가 흥분하거나 놀란 때에 가슴이 두근거리다가 심장이 건너뛰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면 대부분사람들은 심장이 멎지 않을 까 하고 걱정을 하는데 정상인들도 대개는 이러한 증세를 다 갖고 있으니 문제 가 될 것이 없다.

원칙적으로 치료는 필요 없지만 증상이 있으면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약물, 독물, 전해질 등을 교정하는 방향으로 한다.

그러나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있어 조기수축이 심할 경우에는 그 원인치료는 물론이고 한시적인 신경안정제를 사용할 수 도 있다.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이 있을 때에는 이것이 심장병이 악화시키는 것임으로 주의해야한다.

3.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빈맥에는 동성빈맥, 심방빈맥, 방실접합부빈맥 등이 있으나 이중에서는 가장 흔한 부정맥이 심방세동 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75세 이상노인층의10%이상이 심방세동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환자에게는 불규칙하고 빠르고 강도가 높은  빈맥이 발생한다.

심계항진, 맥이 건너뛰는 느낌, 불안감, 두통, 호흡곤란, 협심증증세, 실신 등이 있다. 이를 때는 맥박이 보통100번 이상 뛴다.

(1) 심방세동의 원인
원인은 방실의 동조성이 상실된 것이다.  이것을 쉽게 말하면 심장이 뛰기 위해서는 전기적 자극이 필요하다. 심장의 우심방에 있는 동결절에서 전기자극이 발생하여 심방과 심실사이에 있는 방실결절로 전달된다.

여기서 심방은 동결절, 심실은 방실결절로부터 받은 전기자극으로 수축이 되는데,  동결절이 기능을 다하지 못해 심방내에 수많은 전기가 발생하여 무질서하게 방실결절로 전달됨으로 심실이 불규칙하게 박동되는 것을 말한다.

사실상 부정맥이라고 하는 것은  제일 많이 발생하는 빈맥인 심방세동을 말한다.

심방세동은 50세 이전에는 거의 없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는 75세 이상이 10%이상으로 이환된 흔한 병이다.

40세 이하 젊은 사람이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심장판막질환인 승모판 협착증이나 폐쇠부전을 의심해야한다. 갑상선기능항진도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고, 알콜, 자극성약물과 고혈압, 심낭염, 심근경색도 원인이 된다.

(2) 심방세동의 증상
발작적으로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고 , 호흡이 곤란하다. 그러나 만성적인 심방세동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이러한 부정맥의 증상보다도  심방세동으로 인한 중풍의 증상으로 나타나기가 쉽다.

또한 심부전이 합병됨으로서 어지러움, 무력감, 피로, 실신과 같은 증세가 일어날 수 도 있다.

(3) 심방세동의 진단
심방세동환자의 맥박은 강도와 속도가 수시로 무질서하게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전도에서도 박동을 의미하는 QRS파의빈도가  수시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고, QRS 와 QRS파가 정상인은 직선으로 되어있지만  심방세동환자는 작은 파도 같은 형태를 보인다. 그리고 심방수축을 일으키는 P파도 없다.

그러나 발작성 심방세동일 때 는 심방세동을 포착하기위해, 증상이 있을 때에 즉시심전도를 찍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4) 심방세동의 합병증
심방세동이 진단되면 곧 중풍에 대한 예방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다.  

정상인의 심장은 규칙적으로 수축을 하고 이완한다. 그러나 심방세동환자는 심장이 미세하게 움직임으로 심방내에 피가 고이게 되고 이것이 작은 피 덩어리인 색전(embolism)을 만들어 떨어져나가 뇌혈관을 막아서 중풍이 올수 가있다.

(5) 심방세동의 치료
지속적인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제일먼저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위염 증 등으로 복용이 곤란한사람은 그 대신에 혈소판억제제를 사용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기위한 항응고요법은 단기적으로는 헤파린을 투여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항응고요법은  와파린으로 한다.

와파린을 복용하면 혈액응고를 억제하여 중풍을 예방할 수 있으나  출혈의 위험이 있고 간 기능을 해칠 수 있어 조심해야하며, 한달에 한번정도의 혈액검사를 해야 하는 까다로운 약이다.

다음은 심장박동감소를 위한 요법은 디곡신, 베타차단제 , 베라파밀 이 있는데  디곡신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약은 누운 상태에서는 맥박을 줄여주지만 기립상태나 운동을 할 때는 효과가 약한 단점은 있으나 다른 약보다 박동수를 빨리 조절할 수 가있고, 특히 심한 심실기능부전이나  심부전이 동반된 환자는 이약을 선호하고 있다.

끝으로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약물로서는 푸로파페논, 후렉케나이드, 아미오다론, 소타롤 이있다.

심방세동이 지속되고 있는 환자를 투약할 경우에 심방속의혈전이 떨어져 나와서 중풍을 유발할 우려가 있으니 투약 전에 아스피린이나 와파린을 미리 사용하여 중풍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해야한다.

그러나 예방하기위한 장기적 투여에 대하여서는  심방세동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별로 없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없는데 비하여 새로운 부정맥을 유발시키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4.빈맥(tachycardia)
이부정맥은 발작적으로 생기며 1분에 150-200회 이상으로 규칙적으로 뛰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임하면  2일간이나 지속될 수 있는 것 이 특징이다.

심방에서 발생하면 상심실성빈맥이라 하며 비교적 건강하고 젊은 사람에 발생한다.

심실에서 발생하는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은 심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심근경색이나 심근증이 있는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빈맥이 발생하면 심장4개방이 혈액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고 너무 빨리 박동함으로  산소부족으로 현기증, 실신이 일어나다가 돌연사할 수도 있다.

상심실성빈맥은 갑자기 발생하고 갑자기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맥박이 1분에 150-200회 까지 뛰고 너무 빨라서 맥박수를 셀 수 도 없다. 그러나 맥박의 강도는 약해진다.

이때에 환자의증상은 무기력하고 ,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이 있다가  실신도 한다.

환자는 누워서 안정을 하면서 심호흡을 하면 중단될 수 도 있다. 또, 크게 기침을 해도 멈출 수 있다.

(1) 상심실성빈맥의 종류
① 동성빈맥(sinus tachycardia)
빈혈, 갑상선기능항진 등의 질환이 있을 때에 심장에 이상은 없지만  몸의 요구에 의해서 1분당 150-160까지 빨라 질수 가있다.

심한 운동을 하거나, 불안하거나, 놀랐을 때도 같다. 심전도를 찍은 경우에 정상적이지만 맥박 수만 빠를 경우에 동성빈맥이라고 하며 대개 치료는 필요 없고 원인을 찾아 제거한다.

② 접합부빈맥(junctional tachycardia)
심방과심실의접합부가 가지고 있는 자동능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심근경색, 카테콜아민의과다, 디곡신의 중독, 수술 후에 나타난다. 심장박동수는 60-130회다.

③  방실회귀성빈맥(AVRT)

④  방실결절회기성빈맥(AVNRT)

⑤ WPW증후군(wolf-parkinson-white syndrome)
발작적인 상심실성 빈맥을 특징으로 한다. 부우회로를 통한 전도의 특성에 따라 WPW는 정방향 전도 빈맥이나 역방향전도 빈맥으로 나타난다.

(2) 상심실성빈맥의 예방과 치료
부정맥이 생기면 누워서 안정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두 다리를 위로 들어올린다. 기침을 강하게 계속한다. 숨을 깊게 들어 마시어 참고 있다가 천천히 내뿜는다.

그리고 두 눈을 아플 정도로 지긋 누르거나, 목의 갑상선이 있는 부분인 경동맥동을 천천히 눌려도 효과가 있다.

상심실성빈맥은 몇 달에 한번 또는 몇 번씩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달에 몇 번씩이나 나타나면 헝부정맥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나   몇 달에 한번정도면 필요시에는 간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쓰는 디곡신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가 방실차단과 발작성심방빈맥이 나타나면 디곡신을 끊고 정상 포타슘치를 유지시킨다.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증상이 있게 되면  리도카인(lidocaine), 프로 프라놀롤(propranolol), 페니토인(phenytoin)을 써볼 수 있다.

디곡신과 무관한 상황이면 칼슘길항제, 베타차단제, 디곡신을 써서 심실의 박동수를 늦추어볼 수 도 있다.

(3) 심실성빈맥의 치료
심실성빈맥은 심근경색증이나 심근증 같은 중증환자에게서 발생하며 돌연사할 수 있는 심각한 부정맥이다.

중증환자에게서 심실성빈맥이 발생하면 혈압이 90이하로 떨어지면서 심장에 혈액공급을 감소시킨다.  결과적으로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요구하지만 공급은 오히려 감소됨으로 극도의 허혈상태가 된다.

이러한 결과로 심실세동이 되면  심장은 미세한 움직임만 보일뿐이고 박동은 점차 사라져 사망하게 되는 것이다.

심실성빈맥의 치료는 종합병원으로 시간을 다투어 가는 것이 최선의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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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정맥의 심리
부정맥의 심리치료라고 하는 말은 전혀 생소한 말이다. 어느 교과서에도 전문서적에도 찾아보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바이오 피드백을 이해한다면 부정맥의 심리치료를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서 음악가 폰 카라얀 이야기부터 먼저 하자.

폰 카랴얀은 30년 동안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가가 은퇴한 지 1년 만에 죽었다. 그런데 이 사실은 호주의 심리학자가 예견하고 있었다.

그들은 카라얀의 음악에 대한 심장박동을 연구하고 있었다.  카라얀은 감동적인 소절이 많은 베토벤의 레오노르 3번의서곡을 연주할 때 심장박동이 가장 큰 폭으로 뛴다고 했다.

그리고 이 소절을 듣기만 해도 심장박동이 강열해진다고 했다.

사실은 레오노르 3번보다, 지휘할 때 에 보다,  훨씬 힘든 것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심장이 약하게 뛸 뿐이었다. 그보다 그의 비행기가 긴급 상황에서 착륙을 할 때도 그의 심장은 약하게 뛰었다.

그의 심장은 음악을 위해서 뛰었고  음악이 멀어졌을 때는 그의 심장도 따라서 멈추었다.

음악이 그의 심장을 뛰게 한 것이다.

이것은 카라얀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도 같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다. 즉 인간의 잠재의식에 깊이 각인된 조건에 따라 심장은 반응하고 박동하는 것이다.

약물만으로서 인간 심장이 반응하는 것 이아니라   환자의 잠재의식에 소망스러운 조건을 각인시켜  그 조건으로 강력하게 심장박동을 조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 심장은 감정을 읽고 느낀다.
심장에 마음이 있는 것을 우리는 카라얀의 이야기에서 알 수 가있을 것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슈레베르 박사는 최근 심장은 작은 뇌처럼 수천만개의 신경단위로 이루어졌다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이렇게 작은 뇌와 같은 심장은 자기스스로 감지시스템을 가지고 그 기능에 따라 박동을 하고 자신을 조절한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형하기도 하는데 놀랍게도 스스로 고유한 기억을 형성해가는 것이다.

최근 미국심리학저널에 실린 기사를 소개하겠다.

심장판막에의한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 의경우도  뇌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고  디곡신 보다도 항우울제로 치료한다는 것이다.

병들어 회생불능의 “심장에게  말하는 법“배우는 것이 심장의 심리치료법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뇌와 심장의 관계는  심장이 뇌의 중앙집중식 통제에 수동적으로 적응한다고 이해했다.  

심장은 페이스 메이크 역할을 하는 동결절에서 전기적 흥분이 발생하고 그 흥분이 자극전도계를 통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 것을 부정맥이라고 했다.

그리고 심장박동은 대뇌에서 시상하부를 지나 자율신경에 의해 통제되는데,  동결절로 뻗은 신경말단으로 교감신경에 의한 노르 아드레날린이 방출되면 심장세포가 흥분해서 수축을 한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에의한 아세칠콜힐이 방출되면 이완되는 생리현상으로,   심장이 뇌의 통제에 의하여 박동된다고 했다.

여기에 많이 쓰고 있는 베타차단제 라고 하는 것은  교감신경을 차단함으로 빈맥을 억제시키는 것이  현대적인 약물치료의방법이다.

그러나, 심장은 수동적인 장기 가아니다.

심장은 감지하고 느낀다. 심장은 작은 뇌다. 역으로 심장은 뇌를 비롯해서 우리 몸의 전체생리현상에도 영향을 준다.

심장병의 치료는 약물에만 의존해서 안 된다.  심리치료를 병행해야한다.

(2) 심장병을 치료하려면  심장에게 말하는 법을 배우라

미국 켈리포니아에있는 Heartmath institute에서 제공한 심장박동 도해를 보면 사람이 우울하거나 분노를 느낄 때  이상심장박동(chaos)이 일어나  도해 상에는 날카롭고 무질서한 곡선이 형성되고

편안하고 동정심을 느낄 때는 정상 심장박동(coherence)이 일어나 곡선은 부드럽고 완만한 형태를 만든다.

심장은 스스로 느끼고 반응하는 작은 뇌라는 것이다.

이연구소에서 많은 임상실험을 거쳐 개발한 “심장에게 말하는 법”으로는 관심을 자신의 내면세계 돌리는 호흡법이다.

미국심장의학 저널의 발표에 따르면 Heartmath연구진은 환자에게,  상상의 한 장면으로 빠르게 심장박동을 정상단계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스텐포드대학의 루스킨박사는 국민건강연구소 기금으로 심장박동 증세가 심한 심실빈맥(ventricular tachycardia)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실시했다. 대부분환자는 호흡곤란, 무기력, 현기증으로 시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심박조절법을  즉,  심장에게 말하는 법을 배운 환자는 6주 만에 현저히 호전되었고

이에 비하여  종전의 방법을 쓴 비교집단은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소개한 Heartmath 연구소 에서는 런던에 있는 대기업Shell, BP, HP, 우리나라에도 있는 HSBC 등 약6천명의 임원들이 심장박동훈련을 받았다. 미국에서 최근 모타롤라, 켈리포니아 주직원등 수만 명이 이 심장박동훈련을 받았다.

중증의 심장병인 심근경색증이나 부정맥등을 부작용이 많은 약물치료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심리치료로서 심장에게 말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부정맥의 심리치료 뿐 아니라 심장병전반에 대한 심리치료를   기공치료와 이완치료에서,  실제로 치료하는 방법 및 사례를 시술 할 것이다..............
(의학적사례를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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