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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벽증 상담

작성자
김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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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입니다.
아침에 아저씨 회사보내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에서 거의 보내는 편인데
하는일이라곤 청소하고 빨래하고 그런것 뿐이라서
뭔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성격인지라

하루종일 쓸고 닦고 하는데
오후에 애들 와서 과자라도 먹고 흘리면 아주 화가납니다.
남편도 그렇고요. 퇴근하고 와서 샤워하고 하수구멍에 머리카락 한가닥이라도 남아있는게 그렇게 싫어요

그게 점점 심해져서 이제 가족들에게 심하게 짜증을 부리고 있네요
남편은 집에만 있지말고 다른 취미생활을 가져보라고 하는데
정말 제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가족들이 힘들어하니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HYPS   2009-03-06 20:19:33 삭제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을 드립니다.


결과론적으로 우울증을 동반한 신경 강박증과
유사 해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하루 종일 열심히 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안절부절 하거나 지나치면 조울증을 느끼기도 하지요,

현관에 신발이 어지럽게 놓여 있거나
옷걸이 심지어 옷장 냉장고 속 까지 정리 정돈 되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지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이 깨끗이 정리정돈 되어야하고
할 일이 없어지면 다시 꺼내서 단조로운 행동을 반복 하면서도
보다 건설적인 일에는 참여하지 않기도 하지요

지나친 경우의 사람들은 자기가 운전해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앞밤바 밑으로 사람이 치인것 같은 착각으로 황급히
정차하고 내려서

자동차 아래를 들여다보는 행동을 보이거나 더욱 지나치면
귀에 환청이 들리거나 눈에 환시가 보일수도 있습니다.
이쯤이면 아주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우울증이나 강박증은 그 원인이 여러 가지의 유형에서
나타내기 때문에 단적으로 설명 드리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지난 과거의 문제 일 수도 있고 현제의 처지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일 수도 있고 주로 자녀나 남편의 기대에 대한

불만과 부정, 자신의 가치관이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단조롭게 반복되는 일상의 연속성 등등

직접 최면심리를 통하여 분석 해보지 않고는 무어라
단정적이고 만족을 드릴만 한 자료가 부족 합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울증도 만만치는 않지만 특히 강박증의 경우
심각한 심리질환을 일파만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속히 치유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신경강박증일 경우 주변 가족들의 삶의 질 까지도
힘들게 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가족의 유대관계 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이 필요 하시면
힙스 한국 의학심리 연구원 고객센터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상담 드리겠 습니다. 고객센터 : 02) 711-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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