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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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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술만 마시면 난폭해지는 성질

작성자
윤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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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워낙좋아합니다.
일주일에 다섯번은 마셔요
술을 마시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기분도 좋고 노래가락도 저절로 나오고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고요
그러다가 화가납니다. 불만이 터져나오고 , 옆사람이 날 해치려고 하는것 같고
날 쳐다보면 내 지갑을 훔치려 하는것 같고

시비도 많이 붙습니다.
그래서 술을 깬 다음에 후회를 하곤 하는데
술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술이 없으면 허전해서 죽을것 같아요
술을 마셔야 하루가 끝나는 것 같고
사는것 같아요.

술을 못 끊겠습니다.
제 난폭한 성질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그것만이라도 알고싶습니다.
HYPS   2009-03-06 20:20:59 삭제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을 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이 보내주신 내용으로 보아 알콜 의존에 의한
습관성 중독 현상으로 보여 집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성격상 다소 소심한 마음의 소유자 이거나
마음이 매우 유약한 사람이

평소의 정서로는 행동하지 못하는 일을 알콜의 자극에 힘을 얻어
대범하게 행동할 수 있는 경험의 반복을 통하여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이는
자신의 정신세계의 주체를 이루고 있는 무의식에 엥커링 되어

이를 평소에 스트레스 해소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콜의 자극에 의해 흥분한 상태의 사고는 부적절한 사고 상태여서
때로는 그 행위가 비인간적 또는 반사회적 성향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음주 흥분상태가 반복적으로 지속 될수록 음주 의존도는
점점 증폭 되어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빠져나오기 힘들어 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음주 중 자신의행동이 일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것을
의식 또는 무의식적으로 느껴오면서 자신의 내면에 내재 되어있는

가치관과 도덕성이 용납되지 않는 이중적 행동에 대한
괴리적 부담으로 특히 음주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주변이나 대상에 대하여 수치심과 자책으로 우울증을 동반한
관계망상 등 지나치면 대인공포 광장공포로 진전될 수도 있으며

날이 갈수록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정신 심리적으로
헤어나기 어려운 지경으로 나아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에
심리치유를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음주 후에 나타나는 폭력성을 유발하는 원인은 자신이
의식 하고 있거나 또는 의식하지는 못하나
무의식에 내재되어 있는 스트레스가

알콜에 호환성으로 나타나 자신의 부정적 현실세계에 대한
분노폭발 또는 알콜의 힘을 빌려 자신을 과신하고자 하는 경향

등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는 어렵고 심리치유의 도움을 받으시면 치유가
가능할 것입니다.

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이 필요 하시면
힙스 한국의학심리 연구원 고객센터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상담 드리겠 습니다. 고객센터 : 02) 711-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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