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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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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상

작성자
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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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만 26세

1. 발표공포증, 무대공포증, 사회공포증
초등학교 때는 반장, 회장을 하면서 앞에 나가서 말도 잘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중고등학교 때부터 발표불안증이 생긴거 같아요.
그러다 작년 편입 후 토론발표 수업에 참가하면서
발표를 한번 망친 이후
더욱 증상이 심해졌어요.
두근거림, 안면홍조, 손 떨림...등등...
이것 때문에 수업도 제대로 못듣고,
이제는 낭독불안증까지 생기고...ㅠ.ㅜ
자꾸만 제가 발표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고 싶구요.
ㅠ.ㅜ 정말 너무 힘드네요.
또, 친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아무렇지 않은데,
처음 누군가를 만나는 상황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상황.
이것들 역시 힘들어요.
이러다 사회생활도 못하고 폐인 될까 걱정이에요.
의사선생님 말씀도 발표공포증, 무대공포증, 사회공포증 들은
치료가 쉽지는 않데요

2. 갑상선 기능항진증
-지금 병원에 다니며 양약으로 치료중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한의사 선생님과 발표불안 문제로 상담해보았는데,
이게 홧병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분노를 너무 억제해서 말이죠.
어린시절, 과거, 가족들, 성격 등등 그런 영향이래요.

그래저 제 생각엔 마음의 병을 다스리면 육체의 병도 좋아지지 않을 까 하는 마음에,..이 곳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릴 질문은,

1. 자세한 건 상담받아봐야 알겠지만,
저 같은 경우의 치료 기간, 횟수, 1회당 소요시간, 비용 들에 대해 알고 싶어요.

2. 과거 기억을 지우는 건지,  제 안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를 터뜨려서 해결하는 건지  알고 싶어요.
HYPS   2011-02-05 16:59:53 삭제
HYPS 2011-02-05 15:12:29 삭제
서유미씨 잘 오셨습니다.
물음에 답을 드립니다.

* 사회공포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가족 또는 자신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발표 또는 연설을 할 때도 극심한 두려움이나 공포,
시선공포를 느끼게 되고, 불안해하고,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두근 그리며 자기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특히 타인의 평가를 받는 면접이나 시험장에서는
더욱 심화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 될수록 공포감은 더욱 심해져 나중에는
사회생활을 견뎌내기 어려운 심각한 상태로 전락될
수도 있는 심리질환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 원인으로는
유미씨가 설명한 내용들이 주된 원인들 일수도 있습니다.

* 치유계획은
첮째 : 무의식에서 근본적 원인을 규명 하여
소거시키는 방법

(유미씨가 말씀하시는 : 분노를 터뜨린다는 것은 아니고
기억을 지운다고 하셨는데 기억을 지울 수는 절대 없습니다.
단지 생생하게 떠오르는 기억의 느낌을 다소 덜하게
희미한 기억처럼 느낌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둘째 : 심리안정과 치유를 통하여 소심한 자아에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 주는 솔루션이 주효할 수도 있습니다.

* 물론 심리질환이 치유되면 육체적 증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갑상선 기능항진 증은 치료를
소홀하지 마시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서 확실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1회당 치유 소요시간은 개개인이 또는 시술 받을 때 마다
집중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원만한 치유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내담자가 집중하는 만큼 시간은 자유로이 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시간 정도에서 약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 치료기간은 개개인의 차가 상당하여 지면상 말씀드리기
곤란하고 치유비용도 지면상 말씀드리기 어려우니 더욱
자세한 것은 힙스-한국의학심리연구원 고객센터로
전화주시면 상세한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Daum 까페 : 최면동아리에도 가명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힙스-한국의학심리연구원
고객센터 : 02)711-7777번
홈페이지 : www.hyps.co.kr

* 참고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참고 할만한 문헌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발표한 내용 중에서 간추려 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정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T3 및 T4)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심하여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이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발작 또는 급성발작이라고 한다.

2.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씨 병이다.

이 외에도 뇌하수체 선종이 있는 경우 이 종양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생길 수 있으며,

인융모성선 자극 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분비하는 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과량 복용할 경우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3. 증상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지며(빈맥), 두근거림,
손 떨림이 나타나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

피로감, 불안감 및 초초함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이
아프다고 느끼거나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다.

근력 약화로 인한 근육 마비가 올 수 있다.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 및 각막염,
복시(사물이 겹쳐 보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그레이브스안병증(Graves' ophthalmopathy)이라고 한다.

4. 진단
채혈 검사를 통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T4 또는 T3)의 혈액 내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난다.

5. 검사
식사와 무관한 채혈검사로 혈액 내의 호르몬 농도를 측정한다.

6. 치료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흔히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
항갑상선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항갑상선제는 대부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물이지만
드물게 무과립구증, 혈관염 및 간기능 장애를 동반할 수 있다.
약물 치료 외에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 요법이나
동위원소(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이용하여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사용된다.

그러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의 경우 향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신이나 수유 시에는 절대로
받을 수 없다.

그레이브스 안병증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며, 증상 완화를 위해 대증요법이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일부에서 면역 억제요법이나
수술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

7. 경과·합병증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갑상선 중독증 위기(고열, 부정맥,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그레이브스 안병증의 경과는
갑상선 기능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
흡연이 질환의 악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8. 생활 가이드
흡연은 갑상선 안구병증에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9. 관련질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10.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영양
갑상선기능항진증 시에는 체중감소가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체중감소 시에는
적정체중 유지를 위한 식사조절을 한다.

입맛의 변화 또는 피로감 등으로 섭취량이 감소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식사를 소량씩 자주 하도록 하고,
균형된 식사를 하도록 한다.

위장관 운동성의 증가로 인하여 공복감이 빨리 오고
무른 변 등을 자주 보게 되거나,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설사가 있을 경우에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지방변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너무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당불내성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조절이 더 어려워지므로 식사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특별히 요오드를 제한할 필요는 없으나 과량의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성인의 1일 권장섭취량은 150㎍이며, 요오드는 해조류,
어패류, 요오드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1) 식욕이 없을 때에는
- 식사와 간식을 소량씩 자주 먹는다.
- 평상시 좋아하는 음식을 섭취해 본다.
- 양이 강조되지 않도록 작은 그릇과 컵을 사용한다.
-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선택하고,
신맛을 조리에 적절히 이용한다.
- 식사 또는 간식으로의 섭취 부족이 계속된다면
영양보충음료 등을 이용한다.

2) 식생활 실천사항
1.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한다.
2. 입맛의 변화되어 섭취량이 감소할 경우, 식사 외로
간식을 이용하여 보충한다.
3. 설사가 심할 때에는 탈수증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4. 혈당조절이 되지 않을 때에는 단순당을 제한하고,
당뇨병 식사관리 원칙을 따른다.

*서울대학교병원제공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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