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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사례

제목

빙의인가요??

작성자
장영환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7885
내용
빙의 인가요
여쭈어봅니다. 저는 유신자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66살 이고 8년 전에 아버님은 돌아 가셨고 저는 결혼 후 시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부터 가슴에는 주먹 만한 것이 막혀 답답하고 가끔씩은 숨쉬기가 힘들 때도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머리 목 어께 등 옆구리 다리 등 몸의 여기저기가 통증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고통 받으시고 밤에는 불면증으로 매일 수면제를 드시고 계십니다. 비몽사몽간에 누군가가 어머니를 밀어 붙이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십니다. 치료가 가능 한지  무슨병인지 궁굼합니다.    
김홍림   2011-06-06 23:04:37  
보내주신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질문의 내용을 보아 흔히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홧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홧병이라는 것은 주로 가정 내의 인적 환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편의 무관심이나 가부장적 폭력 환경에서
또는 생활고에서 오는 거부 할 수도 피해 갈 수도 없는
환경에 노출되어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고통을

가슴앓이로 살아오신 어른들에게서 많이 가지고 계신
심리질환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그러한 환경에서 벗어나야 하고
심리적 치료가 선결되면 모두 치유되실 수 있습니다.
잠을 주무시지 못하는 원인도 여기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느끼신다는 것 또한
심약한 자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민속적
심리현상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다중인격, 빙의 등으로
분류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직접 어머니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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