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무엇이든물어보세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목

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싶습니다

작성자
박진호
답변
답변완료

최면상담문의

이메일
휴대폰번호
저는 5년동안 하사로 근무해온 직업군인입니다.
얼마전에 참다 참다 결국 제대를 해 버렸습니다.
군인으로 사는것이 답답해져서요
사회에 나와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직장 구하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힘들줄이야...직접 격어보니 차라리 군대에 그대로 있을껄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저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달 실적에 따라 월급을 받는데요.
저번달은 단1건 올렸을뿐입니다. 그것도 아는사람에게 사정해서요

몰랐는데 주위사람들이 제 성격이 소심하답니다.
고집도 세서 내 주장을 끝까지 펼친다네요
영업직에는 맞지 않는것 같다고 그만 두랍니다.

하지만 저에겐 특별히 내세울만한 것이 없습니다.
특별한 기술도 없고 학력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라도 잘하게 되는것이 소원입니다.

제가 사람들을 만나면 정작 해야할 이야기는 못하고
쓰잘데기 없는 얘기만 하고 끝날 때가 많습니다.
정작 보험에 들어달라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이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또는 부담스러워하면 어쩌지...거절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때문에 정작 본론은 이야기해 보지도 못하고 이야기는 끝나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다른사람에게 제 진실된 마음을 잘 전달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을 많이 만나보고, 거울보고 연습도 해보지만 변한게 없어요
도와주세요
HYPS   2009-01-22 16:10:39  
소심증이란

소심증은 주로 10대에서 사춘기 사이에서 얻게 되는데 대체로 소극적 성향의 사람들이 수치스럽고 치욕스런 또는 모욕적인 경험에서 유발되어 자라면서 생활주변의 치유요건이 없는 경우 점점 자신을 과소평가 하게 된다.

명확한 근거도 없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볼 것 이라고 미리 예단 하여 스스로 강박증을 키우고 불안을 가중시켜 점점 자신의 능력을 가소평가 하게 되고 따라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부정적 성향에 빠져 다가오는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상실 하게 된다.

상대가 자신을 가소평가 할 것이라는 불안증으로 이성과의 만남, 어려운사람, 낮선 사람,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거나 남에게 평가를 받아야할 경우 초긴장상태로 전환되어 전신이 얼어붙어 버리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발 등 전신이 떨리고 얼굴이 화끈 거리며 정작 자신의 뜻을 상대방 에게 전달하지 못하게 되고 반복되는 경험으로 더욱 심화되어 심각한 불안과 우울증 강박증 무대공포 연단공포 광장공포와 같은 공포증 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런 경험이 반복 되면 차츰 현실도피 증이 유발되어 두려움은 점점 자라나고 나서지 못하고 피하게 된다. 따라서 가정과 사회에서 정상적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인생전반에 막대한 손실을 끼칠 수 있다.

소심증은 소극적이거나 내성적, 수줍음과는 다른 자신의 마음이 스스로 또는 타의에 의한 충격으로 얻은 심리질환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격을 완화 또는 소거시키고 자신감을 고취하는 치유와 수련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심리 질환입니다. 가급적 빨리 치유할수록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의진행상태

답변등록

* 답변 시, 메일 또는 SMS로 발송됩니다. 단, SMS의 경우 답변처리 여부만 발송되며 답변내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Power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