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문

저는 수도공고를 졸업하고 2010년도 수능시험 성적이 부족하여 대학진학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려 어렵게 기숙학원에 들어가게 되어 재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게는 당시 자신감도 많이 결여된 상태였고 그저 전년도에 하던 그 방식대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제 성적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였고 어디 정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때문에 조울증 이 생긴듯 기분또한 제가 주체하지 못하였습니다. 힘들게 여름을 보내고 있었던 7월 어느 날, 도저히 안되겠어서 학원에서 하는 최면심리안정 프로그램에 참가 하였습니다. 처음 몇번은 그저 마음이 편안해 지는 듯 하였으나 그 뒤로는 선생님 께서 알려주시는 공부 방법대로 하니 점점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때문에 친구들에게도 많이 권하였고 그로 인해 공부할 때의 제 집중력도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많이 부족한 성적 이었으나 선생님의 격려와 진심어린 충고들을 되새기며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처음에 저는 선생님께서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실 때 그저 빈 말인줄 알았으나 점점 공부할 때의 저의 태도는 저도 모르게 고도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겼던 조울증세도 완전히 사라졌고 나중에는 공부하는게 더 즐거웠을 정도 였습니다. 친구들 중에는 잠을 심하게 못견디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또한 나중에는 견디기 힘들던 잠 또한 이겨냈습니다.
선생님의 심리안정 프로그램은 제 수능 성적 뿐만이 아니라, 저의 원초적 성격 이나 생각 또한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때문에 지금 저는 진심으로 선생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김홍림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