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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마취(痲醉) 또는 환각암시(幻覺暗示) 상태의 주의사항 및 종결선언

작성자
HY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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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5
내용
시술중 피험자의 이상 행동 대처
  최면 유도 중에 흔히 일어나는 일로써 피험자의 돌출행동을 만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춥다고 몸을 잔뜩 웅크리거나 통증(痛症)이 심하다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거나 공포에 질린 경우 긴장이 이완(弛緩)되거나 억울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통곡(痛哭)을 하는 경우 극심한 발작 증세를 보이는 경우를 종종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시술자는 당황 하지 말고 냉정하고 신속히 상황을 판단하여 주로 긴장(緊張)이 해지되어 또는 억울하거나 슬픔 죄책감 회개 반성 후회와 같은 원인의 경우에는 스스로 멈출 때까지 지켜보거나 치유효과(治癒效果)를 증대 시킬 목적으로 더욱 깊은 슬픔으로 심화(深化)시킬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이 아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공포 발작 등의 행동을 보일 때는 오히려 심신에 충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술자는 즉시 개입하여 피험자가 능히 견뎌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 결론이 내려지면 신속히 암시로 유도하여 다른 장소나 상황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

다급할 경우 시술자의 수단이 미흡(未洽) 할 때는 차라리 최면에서 깨우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발생하는 대부분의 경우 극심하지 않은 행동을 보일 때는 시술자가 암시로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한번쯤 물어보면 대략은 견딜만 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경우 대부분의 상황은 가급적 그대로 감수 하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치료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판단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시술 중 피험자가 불편한 심기를 보이면 “무슨 불편한 문제가 있는지 물어 보고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암시(暗示)로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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